NBA 하워드 복귀…휴스턴, 뉴올리언스 제압

주축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의 복귀로 힘을 얻은 NBA 휴스턴이 뉴올리언스를 제압했습니다.

지난 1월 말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하워드는 뉴올리언스와 경기에 출전해 16분을 뛰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습니다.

하워드는 4득점에 리바운드 7개, 어시스트 2개, 슛블록 1개를 기록했습니다.

휴스턴은 25점을 올린 제임스 하든의 활약으로 뉴올리언스를 95대93으로 물리쳤습니다.

샌안토니오는 올 시즌 팀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오클라호마시티를 130대91로 대파했습니다.

토니 파커가 21점을 넣은 것을 비롯해 무려 7명의 선수가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습니다.

애틀랜타는 올랜도를 95대83으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