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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심장혈관시술…딸 예림 걱정

손재은

입력 : 2015.03.26 11:02|수정 : 2015.03.26 11:02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심장 혈관 시술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SBS ‘아빠를 부탁해’ 촬영에서 이경규는 혈관 상태를 점검하는 추가 시술을 받기 위해 딸 예림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이경규는 과거 한 차례 스텐트 시술을 받은 적 있다고 밝힌 바. 이경규의 입원소식은 시청자들은 물론 딸 예림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경규는 시술 전 사전검사를 받으며 긴장 된 모습을 숨기지 못했고, 수술실로 들어간 후에도 긴장과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아빠의 건강상태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던 예림도 힘들어하는 아빠의 모습에 초조함과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시술을 끝내고 나온 이경규는 예림이에게 “너도 내 체질을 물려받았다. 운동 많이 하고 야채 많이 먹어라”라고 걱정하며 “헬렐레하고(?) 살아. 고민 많이 하면 안 돼”라고 농담처럼 스트레스 받지 말라는 걱정의 말을 건네 따뜻한 아빠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부녀 외에 강석우, 조재현, 조민기 부녀의 솔직한 모습이 공개되며 매주 토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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