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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소희-신승찬, 여자복식 16강 안착

한지연 기자

입력 : 2015.03.26 09:55|수정 : 2015.03.26 09:55


이소희-신승찬이 2015 인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여자복식 16강에 안착했습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10위인 이소희-신승찬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아완다-니케투트를 2 대 0으로 누르고 16강에 올랐습니다.

장예나-유해원도 프라드냐 가드레-시키 레디를 2 대 0으로 제압하고 여자복식 32강을 가볍게 통과했습니다.

남자복식에 유일하게 출전한 김덕영-최솔규도 찬윈룽-리춘헤이를 2 대 0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습니다.

김덕영-유해원은 혼합복식에서 호흡을 맞춰 아크샤이 데왈카르-가드레를 2 대 0으로 따돌리고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여자단식의 김효민은 32강전에서 위젠후이를 2 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그러나 남자단식의 이동근, 혼합복식의 최솔규-채유정은 32강에서 탈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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