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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하락세 마감…런던 0.41%↓

입력 : 2015.03.26 05:00|수정 : 2015.03.26 05:00


유럽 주요 증시는 25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41% 내린 6,990.97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1.17% 하락한 11,865.32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1.32% 내린 5,020.99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08% 하락한 3,691.02를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최근 신고가를 경신한 이후 조정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특히 런던 증시는 지난 20일 사상 처음으로 7,000선을 돌파하고 23일에도 사상 최고치를 높였으나, 이틀 연속 하락해 7,000선이 무너졌다.

종목별로는 영국 대형 은행인 바클레이즈는 인베스텍이 투자등급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조정한 여파로 2.08% 하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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