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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휘발유 평균값 다시 ℓ당 1천500원대로 내려와

김용태 기자

입력 : 2015.03.25 10:21|수정 : 2015.03.25 10:21


서울지역 주유소 휘발유값이 리터당 1천500원대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지난 11일 리터당 천600원대로 올랐다가 최근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2주 만에 원위치된 셈입니다.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오늘(25일) 오전 8시 기준 서울지역 570여 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값은 리터당 천597.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휘발유 값은 전국적으로 가장 저렴한 경북 평균값 천490.1원보다 리터당 107.7원 비싸고, 전국 평균값 천513.4원보다는 84.4원 비쌉니다.

서울에서 휘발유를 리터당 1천3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는 올해 1월31일 기준 250여 곳에서 2월 25일이후 자취를 감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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