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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김수미, 전라도식 특급 만찬…멤버들 황홀

손재은

입력 : 2015.03.24 10:48|수정 : 2015.03.24 10:48


 ‘룸메이트’ 김수미가 전라도식 만찬을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SBS ‘룸메이트’ 촬영에서 김수미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배종옥의 초대를 받아 방문했다.

이날 김수미는 ‘룸메이트’ 멤버들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준비한 간장게장, 갈비찜, 보리굴비 등을 비롯한 14가지 밑반찬을 준비했다. 이어 ‘룸메이트’ 도착과 동시에 주방으로 향해 손수 준비한 놋그릇과 함께 화려한 한 상을 차려내며 소문난 요리 실력을 뽐냈다.

‘룸메이트’ 멤버들은 정성 가득한 전라도식 밥상을 받고 음식 맛을 증명하듯 두 공기씩 밥그릇을 거뜬히 비워내며 감탄을 연발했고 음식을 맛 본 잭슨은 “나중에 밥 먹으러 집으로 찾아가면 안 돼요?”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수미의 특급 만찬은 24일 ‘룸메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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