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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팔레스타인 바로 옆 이스라엘로 가보겠습니다.
탤아비브 쇼핑몰 앞에 사람들이 몰려있습니다.
모두 하늘 쪽을 바라보고 있는데, 한 손으로만 건물 벽에 붙어있는 이 남자를 구경하고 있는 겁니다.
분명히 발은 공중에 떠 있는데 어떻게 붙어 있는 걸까요? 그것도 아주 편안해 보이죠.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게 손까지 흔들어 보이는 여유까지 부리고 있습니다.
무려 5시간 동안 공중에 떠 있었는데, 마지막엔 저렇게 천으로 가리고 내려오는 바람에 속임수가 어떤 것이었는지는 끝내 알 수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