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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평창올림픽 전담 부서 신설

권종오 기자

입력 : 2015.03.23 14:11|수정 : 2015.03.23 14:11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전담 지원하기 위한 정부 부서가 새로 마련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관계자는 SBS와의 통화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문체부 내에 체육협력관과 올림픽 지원과장 보직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김종 문체부 제2차관의 지휘하는 체육 협력관이 조만간 선임될 계획"이라면서 "새로 선임되는 체육 협력관과 신설되는 올림픽 지원과는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 행정을 주로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앙부처 국장급(2급) 인사가 담당하게 될 체육 협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 외에 국제체육과, 장애인체육과 업무도 통합 관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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