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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엔본부서 화재…큰 피해는 없어

노유진 기자

입력 : 2015.03.23 13:51|수정 : 2015.03.23 13:51


미국 뉴욕에 있는 유엔본부에서 현지시각으로 22일 저녁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바니나 마에스트라치 유엔 대변인은 화재가 유엔총회 회의장 건물 지하 기념품점 구역에서 발생했다며 "유엔 소방대와 뉴욕 소방국이 출동해 바로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초기 조사 결과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불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인접 건물에서 예멘 사태와 관련한 긴급회의를 한 직후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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