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1일) 오후 3시 40분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미시령 터널 안 속초방면 하행선 중간지점에서 승용차 한 대가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탔고 있던 운전자 38살 A씨와 3살 난 아들, 다른 탑승자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또 2차로 가운데 1개 차로의 차량통행이 통제돼 주말 동해안 나들이에 나섰던 많은 차량 들이 1시간 반 동안 극심한 체증으로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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