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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23.2도…경남 평년보다 6∼8도 높아

입력 : 2015.03.21 16:55|수정 : 2015.03.21 16:55


경남 창원기상대는 21일 밀양시의 낮 최고기온이 23도를 넘는 등 경남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평년보다 6~8도 정도 높았다고 예보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밀양시 23.2도 남해군과 합천군 22.7도, 진주시 22.4도, 거제시 21.5도 산청군 21.2도, 창원시 20.9도, 거창군 20.7도, 통영시 19.6도를 기록했다.

기상대는 맑은 날씨에 일사가 더해져 낮 기온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기상대는 22일까지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으나 23일부터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내려가고 찬바람까지 불겠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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