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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장관 "경원선 복원사업 조기 가시화 노력"

한주한 기자

입력 : 2015.03.21 15:43|수정 : 2015.03.21 15:43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경원선의 백마고지역과 철원역 등을 찾아 "경원선 남측 구간 복원 등 남북철도 연결사업을 실질적인 통일준비 차원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용산과 원산 간 223.7km를 운행하는 경원선은 1914년 개통됐으나 지금은 비무장지대 주변 25.3km가 끊겨 있는 상태입니다.

국토부는 경원선과 동해선, 금강산선 등 3개 철도 노선의 남한 내 미연결 구간을 복원하기 위한 사전조사를 올해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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