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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학원 통학버스에 내리다 숨진 어린이…책임은?

입력 : 2015.03.21 13:55|수정 : 2015.03.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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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학원 통학버스에서 내리던 초등학생들.

마지막으로 내린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 한 명이 버스 문을 닫았는데, 그만 문 사이에 외투가 끼고 말았습니다.

아이의 외투가 낀 걸 몰랐던 운전자는 그대로 버스를 출발시켰고, 아이는 결국 외투가 낀 채 끌려가다가 크게 다쳐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이런 경우 운전자는 사고에 대해 얼마만큼 책임을 져야 할까요?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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