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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공사장서 추락…1명 중상

류란 기자

입력 : 2015.03.21 00:18|수정 : 2015.03.21 00:18


어제(20일) 오후 5시 20분쯤 제주시 우도면 하우목동항 인근 건물 신축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마을 주민 51살 이모 씨가 2m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가 허리를 심하게 다쳐 119구급대원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동료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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