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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상승세 마감…런던 지수 첫 7,000 넘어

입력 : 2015.03.21 02:04|수정 : 2015.03.21 02:04


유럽 주요 증시는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지수가 역대 처음으로 7,000을 넘어서는 등 큰 폭의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86% 상승한 7,022.51로 거래를 마쳤다.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18% 오른 12,039.37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00% 증가한 5,087.49에 각각 문을 닫았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1.67% 뛴 3,731.96을 기록했다.

최근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 매입을 통한 전면적 양적완화 시행과 달러화 강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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