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패션쇼 런웨이 선다 ‘슈퍼콤마비’ 모델 발탁

배우 양동근이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의 신규라인인 ‘슈퍼콤마비’의 패션쇼 무대에 모델로서 설 예정이다.

지난해 ‘2015 S/S 서울패션위크’때 한 컬렉션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는 양동근이 올해는 모델로서 무대에 서며 서울패션위크와의 인연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슈퍼콤마비’는 스니커즈 중심의 유니섹스 멀티패션 브랜드로,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며, 10대에서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어, 자유분방한 이미지의 양동근과 함께 하는 패션쇼는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패션쇼는 ‘슈퍼콤마비’의 첫 패션쇼로, 배우로는 유일하게 양동근이 함께 하게 되었으며, 모델 박성진, 정호연, 여연희, 김진경 등이 함께 무대에 설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슈퍼콤마비’ 관계자는 “양동근씨는 연기,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평소 자유로운 감성과 개성 있는 스트릿룩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슈퍼콤마비’의 패션쇼 모델로 최적의 셀러브리티라고 판단했다.”며 양동근을 모델로 택한 이유를 전했다.

양동근 역시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되어 굉장히 설렌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데, 트렌디한 브랜드에 멋진 모델들과 함께 해서 기분이 좋고, 인상 깊은 패션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동근의 런웨이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2015 F/W 서울패션위크 ‘슈퍼콤마비’ 패션쇼는 오는 21일 저녁 8시 30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며, 양동근은 최근 연기, 음반, CF 등 각종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