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SBS ‘영재발굴단’은 최근 정규 편성을 결정된 후 귀여운 10살 아들 범준의 아빠 김태균과 사춘기 아들, 딸을 둔 정찬우가 진행자로 발탁됐다.
이들은 아이를 둔 학부모의 심정으로 ‘아빠 MC’를 자처하여 프로그램을 더욱더 안정감 있게 이끌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영재 성장 프로젝트’는 SNS 및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돼 ‘시청자 제보(사연)’ 및 ‘시청자 의견’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한다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다. 제작진은 “실제 이번에 합류하게 된 영재는 동네 부모님의 제보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재 부모님들의 고민이 곧 제작진의 고민이라 생각하고 특정 분야에 능력을 소유한 아이가 그들의 능력을 잘 유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작하겠다”며 “인성적인 부분이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재발굴단’은 오 25일 첫 방송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