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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가수들 경연 프로에 다시 소환하고 싶은 남자 가수 1위

이정아

입력 : 2015.03.19 14:35|수정 : 2015.03.19 14:35


가수를 꿈꾸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실력을 뽐내는 가수 지망생들 못지 않게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것이 기존 가수들이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다.

음악사이트 지니에서 MBC ‘나는 가수다’ 시즌 1, 2에 출연했던 가수 중에 다시 만나고 싶은 남자 가수를 조사했다.

그 결과 ‘나가수 시즌 1, 2에서 소환하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로 김범수가 뽑혔고 2위는 임재범이 차지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늪’(조관우), ‘네버엔딩 스토리’(부활)를 부른 김범수를 기억하는 네티즌들은 다시 김범수가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음악 실력을 겨루기를 소망했다.

2위에 오른 임재범은 ‘여러분’(윤복희)으로 관객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명품 가수의 진정성을 보여줬었다. 임재범은 현재 30주년 기념 앨범을 준비 중이다.

3위는 윤도현이 올랐다.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준 YB 윤도현에 대한 네티즌들의 귀환요청도 계속되고 있다.

4위는 김연우, 5위는 히트곡 ‘술이야’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윤민수가 올라 눈길을 모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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