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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바 왓슨, 아널드 파머 대회 기권

김형열 기자

입력 : 2015.03.19 09:09|수정 : 2015.03.19 09:09


세계 골프 랭킹 2위 버바 왓슨이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개막을 앞두고 기권했습니다.

왓슨의 매니저는 "왓슨이 갑작스럽게 숨진 친구의 장례식에 참석하느라 이번 대회에 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왓슨의 빈자리는 케빈 키스너가 차지해 애덤 스콧, 브룩스 켑카와 1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지난해 마스터스 우승자이기도 한 왓슨은 타이거 우즈가 출전하지 않는 이번 대회에서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를 견제할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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