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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음식점서 '화재'…전기 합선 추정

정윤식 기자

입력 : 2015.03.19 05:50|수정 : 2015.03.19 05:50


오늘(19일) 새벽 4시 반쯤 서울 관악구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음식점 안에 있던 가습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음식점 안에 있던 방충등에 연결된 전기선에서 합선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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