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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특성화 고교 졸업생 취업 지원 나선다

입력 : 2015.03.18 18:23|수정 : 2015.03.18 18:23


경남도는 특성화·마이스터 고등학교 졸업생 취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경남 하이 트랙' 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다음 달부터 지속적으로 기업·학교와 협약을 맺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 대상은 도내 34개 특성화·마이스터 고교와 600여 개 기업이다.

취업 목표 인원은 올해 100명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1천명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 하이 트랙 사업은 특성화고 등이 국가직무 능력표준을 기반으로 해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하고 기업은 이 학생들을 채용하는 맞춤형 취업 지원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고등학교 졸업자와 기업의 좋은 만남을 통해 취업률을 높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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