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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적발된 명문제약 35개 약품 약가 인하

이대욱 기자

입력 : 2015.03.18 18:44|수정 : 2015.03.18 18:44


보건복지부는 의료인 등에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된 명문제약의 의약품에 대해 다음달부터 보험 약가를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가격이 인하되는 의약품은 레보틸정 등 35개 품목으로, 평균 13.1% 인하됩니다.

명문제약은 2010∼2011년 사이 36개 요양기관 의료인 등에게 납품 가격의 10∼50%를 외상 선할인 해주는 방법으로 1억 4천만 원 규모의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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