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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정성호 정관수술 찬성VS반대, 사돈 간의 기싸움

강선애 기자

입력 : 2015.03.18 13:42|수정 : 2015.03.18 13:42


개그맨 정성호의 어머니와 장모가 기싸움을 벌였다.

오는 19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정성호의 어머니가 강제처가살이 현장에 깜짝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촬영 당시, 정성호 어머니의 깜짝 방문에 반가워하는 정성호와 달리 장모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돈이 어색한 대화를 이어가는 중 ‘눈치제로 사위’ 정성호는 어머니에게 장모의 콤플렉스인 가슴수술 얘기를 꺼내는 것도 모자라, 장모 손에 이끌려 비뇨기과에 갔던 사연까지 폭로했다.

이에 정성호의 정관수술을 둘러싼 두 여자의 팽팽한 기싸움이 펼쳐졌다.

이런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본 정성호 아내 경맑음은 하루일과를 시어머니에게 모두 보고하는 남편의 마마보이적 행동에 대해 폭로하기도 했다.

정성호 어머니의 깜짝 등장은 1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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