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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풀타임…위건, 왓포드에 패배

최희진 기자

입력 : 2015.03.18 07:47|수정 : 2015.03.18 07:47


슈틸리케호에 처음으로 승선한 김보경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풀타임 활약을 이어 나갔습니다.

위건의 김보경은 왓포드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7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김보경의 활약에도 위건은 2대0으로 졌습니다.

위건은 후반 9분 트로이 디니에게 헤딩 결승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으로 디니에게 한 골을 더 내줬습니다.

위건은 지난해 8월 31일 버밍엄전 4대0 승리 이후 7개월 동안 홈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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