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추진 중인 미국 상·하원 합동연설에 반대하는 광고가 미국 정치전문 언론매체에 게재됩니다.
미국 워싱턴DC에 기반을 둔 '더 힐(The Hill)'은 18일 자 신문에 '아베는 2차대전 당시 일제 군에 의해 성노예로 살았던 희생자들에게 사과하라'는 제목으로 한인단체들이 제작한 광고를 실을 예정입니다.
이 광고는 미국 전역에서 한인 풀뿌리 운동을 전개 중인 시민참여센터의 주도로 한인들과 관련 단체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