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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중·일, 이달 서울서 양자 외교장관 회담"

장선이 기자

입력 : 2015.03.17 18:12|수정 : 2015.03.17 18:28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이달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7차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에서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훙레이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중일한 3국 외교장관은 3국 협력과 양자관계, 지역과 국제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될 것"이라며 "중일 양국은 현재 양국 외교장관 회담 계획에 대해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일 양자회담 의제에 대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소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왕 부장과 기시다 외무상은 작년 11월 베이징에서 회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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