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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서 산불…헬기·인력 투입돼 진화 중

입력 : 2015.03.17 16:47|수정 : 2015.03.17 17:25


오늘(17일) 오후 4시 9분 강원 삼척시 원덕읍 이천리 이천폭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헬기 1대와 100여 명의 진화인력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불은 인근 주택에서 난 불이 야산으로 옮아 붙으면서 번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림 당국의 한 관계자는 "산림청에 가용한 진화 헬기의 투입을 요청한 상태"라며 "강한 바람은 불지 않고 있으나 산불 확산 여부를 계속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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