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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家' 김병만, ‘이번엔 편지함’ 뭐든지 뚝딱

손재은

입력 : 2015.03.17 15:59|수정 : 2015.03.17 15:59


‘즐거운 가(家)’ 김병만이 뜻 깊은 편지함을 만들었다.

최근 진행된 SBS ‘즐거운 가’ 촬영에서 김병만은 “촬영 전 문 앞에 놓인 시청자의 편지 6통을 발견했다. 그런데 문 앞에서 그대로 비와 이슬에 젖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집으로 찾아온 시청자가 편지함에 편지를 넣어줬으면 하는 마음에 편지함을 만들게 됐다“며 “편지로 시청자와 소통하고 싶다”며 촬영 틈틈이 편지함을 만든 이유를 밝혔다.

김병만 표 ‘사랑의 편지함’은 ‘즐거운 가’ 멤버들과 시청자들이 앞으로도 계속 소통하길 바라는 마음에 도면도 없이 순식간에 완성했다.

김병만의 소망이 담긴 편지함의 모습은 18일 ‘즐거운 가’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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