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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15만 명이 총 16조 원의 국민연금 받는다

이대욱 기자

입력 : 2015.03.17 13:50|수정 : 2015.03.17 13:50


국민연금공단은 올해 총 415만 명의 수급자가 매달 1조 3천823억 원씩, 총 16조 5천875억 원의 국민연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수급자와 연금수령액은 지난해보다 각각 40만 명, 2조 8천76억 원이 증가한 것입니다.

지난해에는 375만 명이 총 13조 7천799억 원의 국민연금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제공된 연금급여를 종류별로 보면, 노령연금 82%, 장애연금 10.6%, 유족연금 2.4%, 일시금 5.0% 등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우리나라 전체 65세 이상 인구의 34.8%인 227만 명이 국민연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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