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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안시우, 광고계 잇단 러브콜…'대세 개그맨 인증'

강선애 기자

입력 : 2015.03.17 13:23|수정 : 2015.03.17 13:23


개그맨 안시우가 광고계 러브콜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안시우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의 ‘배우고 싶어요’ 코너에서 맹활약 중이다. 그의 중독성 강한 개그와 “스파이크 강시브 리시브, 테니스”라는 대사는 유행어가 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인기는 SNS상에서 각종 패러디가 양산되고, 방송 영상이 300만 뷰를 돌파하는 것으로 증명된다. 또 매주 금요일 ‘웃찾사’ 녹화 현장에는 안시우를 직접 보기 위해 몰린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이런 안시우의 인기는 광고계의 러브콜로 이어지고 있다. 안시우는 현재 은행권,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에서 모델로 활동 중이고, 이외에 레저시설, 캠페인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연 제의를 받으며 떠오르는 대세 개그맨으로서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한 광고 관계자는 “‘배우고 싶어요’ 속 안시우의 귀여운 동작과 독특한 말투는 시청자들에게 호감으로 다가와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높아진 인기에 대해 안시우는 17일 SBS를 통해 “너무나 많은 사랑에 감사드린다. ‘배우고 싶어요’ 뿐 아니라 더욱 재미있는 코너들로 보답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안시우의 ‘배우고 싶어요’ 코너가 있는 ‘웃찾산’는 봄 개편을 맞아 시간대를 이동, 오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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