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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은파유원지 호수서 20대 추락사

입력 : 2015.03.17 08:50|수정 : 2015.03.17 08:50


17일 오전 1시30분께 전북 군산시 산북동 은파유원지에서 물빛다리에 앉아 있던 진 모(25) 씨가 다리 아래 호수로 추락했다.

진 씨는 목격자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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