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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80분…스완지시티, 리버풀에 패배

이영주

입력 : 2015.03.17 07:00|수정 : 2015.03.17 07:36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기성용이 80분을 소화한 스완지시티가 리버풀에 져 2연패에 빠졌습니다.

스완지시티는 리버풀과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졌습니다.

후반 23분 리버풀 핸더슨에게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스완지시티는 올 시즌 캐피털원컵까지 포함해 리버풀과 대결에서 3전 전패했습니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8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전반 15분과 55분에 두 차례 슈팅을 시도했는데 힘과 정확도가 떨어졌습니다.

기성용은 후반 35분 네이선 다이어와 교체됐습니다.

기성용이 풀타임을 뛰지 않은 건 지난해 12월 30일 리버풀전 이후 처음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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