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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축구경기, 6개 도시 7개 경기장서 열려

한주한 기자

입력 : 2015.03.17 02:35|수정 : 2015.03.17 02:35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축구가 6개 도시 7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국제축구연맹 FIFA와 협의를 거쳐 2016년 올림픽 남녀 축구 조별예선과 토너먼트가 열리는 경기장을 확정했다고 브라질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브라질올림픽위가 발표한 경기장은 벨루오리존치 시 미네이랑,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마나우스 시 아마조니아, 리우 시 마라카낭과 올림픽 스타디움, 사우바도르 시 폰치노바, 상파울루 시 코린치안스입니다.

리우를 기준으로 상파울루는 424㎞, 벨루오리존치는 444㎞, 브라질리아는 천 148㎞, 사우바도르는 천 649㎞, 마나우스는 4천 270㎞ 떨어져 있습니다.

남미 대륙 사상 첫 올림픽인 리우 대회는 2016년 8월 5일부터 21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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