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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하하 "혼전 순결 지키려 혼인신고 먼저 했다"

장희윤

입력 : 2015.03.17 01:09|수정 : 2015.03.17 01:09



하하와 별이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16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예능에서 종횡무진하는 하하가 출연, 즐겁고 재치 넘치는 토크를 선보였다.
이미지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결혼 전 혼인신고를 먼저 한 이유에 대해 “결혼식을 11월 달로 잡았고 8월에 발표를 했다. 근데 기자 분들이 스킨십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다. 정말 억울했다. 안아준 것밖에 없었다. 갑자기 훅 억울함이 올라와 혼전순결이라고 말했다. 이러자마자 포털에 혼전순결 이야기로 도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별은 “(하하가) 이미 와이프가 된 거 같은 기분이 드니까 급격히 많이 힘들어했다. 혼전순결이라는 부분도 민감하지 않냐”고 말했고 하하는 “내가 너무 답답해서 베개에 소리도 많이 질렀다. 남자는 머리와 몸이 다르지 않냐. 그래서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고 답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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