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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7라운드 MVP에 하나외환 토마스

이영주 기자

입력 : 2015.03.16 16:11|수정 : 2015.03.16 16:11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의 토마스가 정규리그 마지막 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기자단 투표 96표 가운데 42표를 획득한 토마스가 팀 동료 강이슬과 김정은을 제치고 7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토마스는 7라운드 5경기에서 31분43초를 소화하며 평균 21.2점, 14리바운드, 3.6어시스트를 남겼습니다.

라운드 기량발전상은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 투표에서 35표 중 20표를 얻은 국민은행의 심성영에게 돌아갔습니다.

심성영은 3경기에서 7.3점에 4.3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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