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화성 신축공사 현장서 인부 3명 추락…1명 숨져

박하정 기자

입력 : 2015.03.16 16:00|수정 : 2015.03.16 17:28


오늘(16일) 아침 9시 반쯤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의 한 공장 신축공사장에서 고소작업차 바스켓에 탄 채 높은 곳으로 이동하던 인부 3명이 추락했습니다.

추락한 인부 가운데 50살 강모 씨는 10m 아래 땅으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나머지 인부 2명은3m 높이의 건물 지붕 위로 떨어졌고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고소작업차 운전 기사 등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