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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내 종합병원 옥상서 남성 떨어져 숨져

박하정 기자

입력 : 2015.03.16 14:12|수정 : 2015.03.16 17:25


오늘(16일) 낮 1시쯤 경기도 구리시의 한 종합병원 12층 옥상에서 22살 박모 씨가 5층 캐노피 위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박씨는 과거 이 병원에 입원해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고, 오늘도 병원에서 신경정신과 진료를 받은 뒤 옥상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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