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스] 꽃 축제 한눈에…봄나들이 어디로 갈까?

꽃샘추위가 잦아들고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봄꽃 축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발표된 기상청의 벚꽃, 개나리, 진달래 등 봄꽃 개화시기에 따르면, 대체로 올해 봄꽃 개화 시기는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러한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각 지방자치단체도 봄꽃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비교적 먼저 오르는 전남 광양에서는 지난 14일부터 매화 축제가 열렸으며, 이어 전국 각지의 봄꽃 축제는 4월 말까지 펼쳐질 예정입니다.
 
봄의 전령이 찾아온 전국의 봄꽃 여행지와 일정을 [넘버스]로 정리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