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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남성 전처에게 흉기 휘두르고 자해…경찰 조사

입력 : 2015.03.16 07:45|수정 : 2015.03.16 07:45


어제(15일) 오후 8시 광주 서구 치평동의 모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전처에게 흉기를 휘둘렀다는 신고가 112 경찰 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아내는 가슴 부분을 흉기에 찔렸으나 의식이 있는 등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남성은 자해를 시도한 뒤 출동한 경찰에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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