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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에 적극 대시 "지금 이 나이에 스타일 따지냐"

이정아

입력 : 2015.03.15 19:03|수정 : 2015.03.15 19:03



김서형이 김종국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김서형, 예지원이 등장해 독특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특히 김종국, 하하와 함께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중 “종국이형 어떠냐”는 하하의 말에 김서형은 “좋다. 그런데 누나라서 미안하다”라며 망설임 없이 호감을 표현했다.
이미지이 모습을 지켜보던 하하는 김서형에게 “김종국 꾀기 굉장히 쉽다. 오늘 좋다고 3번만 말하면 될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김종국은 “누님은 누님의 스타일이 있는 거고...”라고 선긋기를 하려 했지만 김서형은 “지금 이 나이에 스타일 따지냐”라고 응수해 다시 한 번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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