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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의료대 2진 격리관찰 종료…일상생활 복귀

김수영 기자

입력 : 2015.03.15 15:10|수정 : 2015.03.15 15:10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전염병 대응에 참여하고 귀국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의료진 2진 9명이 오늘 3주 동안의 국내 격리 관찰을 마치고 일상생활로 돌아갔습니다.

정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2진 의료대원들이 격리 관찰을 마치고 에볼라 감염 증상 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일상생활에 복귀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사 4명과 간호사 5명으로 구성된 의료진 2진 대원들은 지난달 23일 귀국한 다음 국내 별도 시설에서 에볼라 최대 잠복 기간인 21일 동안 관찰을 받아 왔습니다.

에볼라 3진 의료대원 5명은 현재 시에라리온에서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고, 오는 23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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