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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수산식품 할랄인증사업 지원 본격화

조기호 기자

입력 : 2015.03.15 11:34|수정 : 2015.03.15 11:34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이슬람 식품인 할랄수산식품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수산식품 할랄인증과 수출활동 지원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할랄인증을 받은 수산식품은 동원F&B의 참치와 조미김, CJ의 조미김, 태경식품의 김, 미가식품의 함초멸치와 소금 등 손에 꼽을 정도에 불과합니다.

해수부는 또 세계 주요 수산박람회에 참가해 무슬림의 사회 지도층을 위한 초청 시식회를 열고, 이슬람국가와 업계를 대상으로 수산식품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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