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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회장, '사적 골프 택시비 회사에 청구' 조사 직면

장선이 기자

입력 : 2015.03.15 11:23|수정 : 2015.03.15 11:23


모미이 가쓰토 일본 NHK 회장이 지난 1월 2일 사적으로 골프를 하러 갔을 때 이용한 전세 택시비가 NHK에 청구돼 감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모미이 회장은 골프 당일에는 전세 택시비를 내지 않았다가 나중에 자비 부담했지만 이러한 사실이 내부고발로 드러나기 전에 자비 처리를 했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NHK를 감시감독하는 경영위원 3명으로 구성돼 모미이 회장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마이니치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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