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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복서' 이시영 2015 국가대표 선발전 탈락

강청완 기자

입력 : 2015.03.14 23:11|수정 : 2015.03.14 23:11


'배우 복서' 이시영이 복싱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했습니다.

이시영은 경남 남해체육관에서 열린 2015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 여자 51㎏급 1회전에서 지난해 종별선수권 우승자 장유정에게 2대 1로 판정패했습니다.

48㎏급으로 2013년 국가대표 선발전에 통과했던 이시영은 2016 리우 올림픽에 도전하려고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체급을 올렸습니다.

올림픽에는 여자 48㎏급이 없습니다.

이시영이 리우 올림픽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오는 11월 열리는 2016년 국가대표 선발전이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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