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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7살 장애아에게 로봇 팔 선물한 '아이언맨'…'훈훈'

입력 : 2015.03.14 17:01|수정 : 2015.03.1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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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언맨'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7살 장애아에게 아이언맨 로봇 팔을 선물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고로 오른팔을 잃은 7살 알렉스는 한 장애아 봉사 단체의 초대를 받게 됩니다. 

아이가 찾아간 곳에는 다음 아닌 톱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있었고, 그는 알렉스에게 '아이언맨' 팔을 선물합니다. 

자신의 오른팔을 되찾은 듯한 기쁨에 알렉스는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 로봇 팔은 장애아 봉사 단체에 속한 한 공학도가 3D 프린터를 이용해 제작했고, 이 선물을 전달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다우니도 흔쾌히 응했다고 합니다. 

톱스타와 봉사 단체가 만든 이 훈훈한 장면을 <생생영상>에 담았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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