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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우크라 사태 관련 개인·단체 제재 6개월 연장

김영아 기자

입력 : 2015.03.13 22:26|수정 : 2015.03.13 22:26


유럽연합 EU는 우크라이나 내전 사태에 책임이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개인과 단체에 대한 제재를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U 각료이사회는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적 통합성, 그리고 독립을 침해한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인 150명과 37개 단체에 대한 자산동결과 여행금지 등의 제재를 오는 9월 15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조치는 내일 EU 관보에 게재되는 즉시 효력이 발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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