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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외교책사 야치, 15일 방미…정상회담 조율

문준모 기자

입력 : 2015.03.13 23:59|수정 : 2015.03.14 00:19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외교 책사'로 불리는 야치 쇼타로 국가안보국장이 내일(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야치 국장은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복수의 미국 관리와 만나 4월 말 또는 5월 초에 있을 아베 총리의 미국 방문과 정상회담을 사전 조율할 예정입니다.

야치 국장은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즉 TPP 협상에 대해서도 미측 인사들과 논의할 전망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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