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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뉴스 앵커였던 김성준 기자가 팟캐스트를 시작했습니다.
김성준 기자는 TV 방송에는 베테랑이지만 팟캐스트는 초보입니다.
그래서 이번
<SBS 오디오 취재파일> 특집은
"팟 캐스트 어찌하오리까"라는 제목으로 앞으로 저희 팟캐스트 프로그램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말아봤습니다.
특히 인기 팟캐스트 '떡국열차' 진행자인 알짱 PD가 출연해서 거침없는 입담과 함께 팟캐스트 선배로서의 조언을 전해줬습니다.
또 김 기자와 8 뉴스를 함께 진행했던 정미선 SBS 아나운서도 참석해서 팟캐스트를 꾸려 나갈 방향뿐 아니라 자신과 김 기자 그리고 8 뉴스를 둘러싼 흥미로운 뒷얘기를 털어놨습니다.
김 기자는 '저널리즘의 목적은 사람들이 자유로워지고 남이 아닌 스스로 삶을 통제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넘치는 정보의 시대에 그런 일을 하는 매체가 되도록, 팟캐스트에서도 임무를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 기자의 포부와 알짱 PD와 정미선 아나운서의 조언, 그리고 흥미진진한 뒷얘기들 지금부터 들어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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