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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성매매' 국세청 과장급 간부 2명 조사

노동규 기자

입력 : 2015.03.13 11:53|수정 : 2015.03.13 15:54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지방국세청 소속 과장과 세무서장을 성매매 혐의로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일 밤, 서울 강남구 한 모텔에서 유흥주점 여종업원 2명과 각각 성매매하던 중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국세청은 이들이 현재 직위에서 물러나 대기 발령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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