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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1년 전 중화권 팬들과의 약속 지켰다

강경윤 기자

입력 : 2015.03.13 13:34|수정 : 2015.03.13 13:34


배우 이상엽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1년전 중국팬들과의 이색 약속을 지켰다.

이상엽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에 “화이트데이 미션 클리어! 1년전 홍콩 팬미팅에서 여러분과 했던 약속! 화이트데이에 출연하는 방송에서 여러분만 아실 수 있는 미션을 수행하겠다는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다들 궁금하시죠? 3월14일 화이트데이에 방송되는 파랑새의 집 7회 놓치지 마세요. 우리 달콤한 추억 가득한 화이트데이 만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엽은 반갑게 손을 흔들며 여심을 녹이는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이상엽은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이상엽 '화이트데이 미션' 기대된다", "이상엽 덕분에 잊지 못 할 화이트데이 보낼 듯" ?, "화이트데이 방송되는 '파랑새의 집' 기다려진다", "이상엽 미션과 함께 달콤한 화이트데이"등의 반응이다.?

이상엽은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제작 숨은그림미디어)에서 남자주인공 '장현도' 역할을 맡아 천하의 바람둥이 재벌 2세지만, 절친 이준혁(김지완)의 여동생인 채수빈(한은수) 앞에만 서면 '허당 순수남'으로 돌변하는 반전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상엽은 중국 진출 첫 드라마 주연작인 '변신꽃미남(?身花美男)'이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이 선정한 '2015년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TOP5'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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